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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통한의 동점골, 빛바랜 숫적 열세 투혼
QPR, 위건전 통한의 비저버터 동점골, 빛 바랜 숫적 열세 투혼 박지성이 벤치에서 대기한 EPL32R QPR 대 위건전 강등권 위기에 처한 두 팀 간의 절박한 일전에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전반 20분 자모라가 발을 높이 들어 드로인 볼을 받으려는 상대의 얼굴을 차버리는 황당항 반칙으로 단번에 퇴장당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숫적 열세에 놓여 위기에 빠진 QPR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만큼은 선수들의 투혼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위건을 상대로 점류율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경기 때보다 공수 양면에서 한 발 더 뛰는 모습으로 홈구장에서의 투혼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없이 경기를 끌어나갔고, 마무리 짜임새가 아쉽긴 했지만, 공격 시에도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QPR의 타운젠드는 골을..
201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