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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협회의 무능한 행정,경성현 등 평창올림픽 출전 좌절
대한스키협회의 무능하고 미숙한 행정으로 인해 경성현을 포함한 5명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스키협회는 남녀 알파인에 2명씩 총 4명이 출전하게 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의 경우 기술팀에서 한 명, 스피드 팀에서 한 명을 나눠 내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종목(회전·대회전)에서 정동현, 스피드 종목(활강·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가 대표로 선발됐고, 기술 종목에서 출전할 예정이던 경성현이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문제는,,개최국이면서도 대한스키협회가 국제스키연맹(FIS)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개최국임에도 더 많은 쿼터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으며, 출전 쿼터 관련 부분을 자세하게 살피지 못하여 결단식까지 참석하고 단복까지 지급받은 선수에게 뒤늦게 출..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