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족, 그리고 1919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부정하는 일본 극우의 밀정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 침투!
뉴라이트 계열 역사학자들이 주필 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떠한 내용이 기술되었는지 자세히 알려지진 않고 있는데, 관련 보도를 살펴보면 그중에는,,
'이승만 국부론'과 '대한민국 독립 역사를 지워버리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된 내용'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뉴라이트는 해방~1948년까지의 3년을 바라보는 관점이 기존 정통 역사학계의 시각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일본의 극우를 위해 반민족, 반역사적 궤변 논리를 치밀하게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뉴라이트 계열의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뉴라이트의 역사관이 친일적이고 반민족적이라는데 있다.
심각한 왜곡의 목적은 일제의 모든 강탈 행위와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한국 내 친일 매국 세력의 기득권 확장과 정치 권력을 위한 세력화에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반민족, 반역사적 사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현대사학회'라는 이러한 뉴라이트 계열의 한국사교과서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했다.
뉴라이트는 그동안 일제 침략과 식민 통치하의 암흑기를 '근대 문명의 학습 실천기와 근대 국민국가 건립의 사회적 능력 축척기'로 주장하는 등..
한 마디로 뉴라이트의 역사교과서는 일본의 극우 세력의 주장 및 일본의 극우 역사교과서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교과서 검정위원들이 누군지, 어디서 활동했던 학자들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도대체 어떤 검정기준이 적용되었는지 그 저의가 매우 의문스러울 뿐이다.
그래서 어쨌든 이 기회에 지금 드러나고 있는 이러한 뉴라이트 인사들에 대해서는 이후 철저히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이자들의 이러한 반민족, 반역사적 행적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두어야 한다.
만약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승만국부론'이나 '일본의 식민통치 시기'에 대한 왜곡적인 기술이 포함된 이 뉴라이트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하여 가르친다고 한다면,,
3.1 운동으로 건립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불의에 항거한 4.19 혁명의 민주이념에 의거한 정의로운 저항권을 인정하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헌법적, 반국가적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이 매국 세력들의 다음 수순은,,
한국의 독립역사를 완전히 지우고, 일본을 위한 근거를 치밀하게 구축하여, 결국에는 이것들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 헌법 개악을 시도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들에게는 한민족의 역사, 대한민국 국체, 대한민국 국민, 이런 거 없다.
역사적 범죄 세탁, 일본의 전범 역사 세탁을 통해 오로지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면 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셈이다.
'이승만 국부론'과 '일본 식민통치 시기의 왜곡'만 보더라도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반국가적, 반헌법적 궤변에 빠져있다.
- 이승만 국부론 ↔ 헌법 전문의 4.19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승만은 반민족특위 활동에 제동을 걸어 친일 매국 세력들이 기득권으로 남아있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당시 국내 정치 기반이 약했던 이승만은 반공 이념을 이용하며 활로를 모색하던 친일 매국 세력들을 지지 세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친일청산은 고사하고 친일 밀정 매국 세력들이 현재의 대한민국 기득권이 되는 활로와 면죄부를 만들어 준 것이다.
- 일본 식민통치 암흑기에 대한 왜곡 ↔ 광복절 이후 1948년을 건국절로 매도하고, 일제 침략기에는 마치 국가도 민족도 없던 것처럼 주장하며 위대한 독립운동 역사를 지우기 위해 조작하려는 것이다.
이미 건국절인 개천절이 있고, 1919년 대한민국 정부가 이미 수립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광복 이후 1948년을 건국절로 조작하려는 것은 일본에게 다시 나라를 들어다 바치려는 사고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악질적인 매국 행위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다양성 존중도 좋지만, 역사 교과서는 학자적 양심과 사실관계의 진정성을 전제로 한 역사의식으로 도출된 학문적 다수설만이 교과서로 채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이제 친일 매국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하고자 하는 포석인 것이다.
물론 아무리 왜곡을 해도 역사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겠지만, 왜곡된 역사와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해 또 한 세대가 심각하게 오염된 교육을 받고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반교육적 범죄이기도 하다.
교과서는 비정상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기술하는 도구가 아니며, 절대로 매국적 도구로 사용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희한하게도 이런 뉴라이트 친일 매국 밀정들은 보수 정당 집권 시기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 곳은 우리나라의 보수가 아니라 일본의 밀정 집합당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는 보수주의자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에서 보수라고 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보수가 아니라, 일본 극우의 지부 세력이나 친일 매국 밀정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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