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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골가뭄] 포스트플레이를 지양하고 스위칭플레이를 지향하라
[대표팀 골가뭄] 포스트플레이를 지양하고 스위칭플레이를 지향하라 일단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동아시안컵 출전 대표팀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K리그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촉박한 소집 일정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국내파 선수들로만 구성된 점을 감안한다면, 이전 대표팀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짧은 시간 안에 상당히 고무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경기를 압도하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한 무득점 골가뭄 현상은 여전히 심각하게 보완해야 할 과제이다. FIFA 4-2-3-1 포메이션 핵심자원의 부재 하대성-이명주, 박종우-한국영 미드필드 라인과 김진수-김창수, 김민우-이용 / 김영권-홍정호, 장현수-황석호 포백라인은 당초의 우려에 비해 최소한 무난함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