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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환상 2호골과 황희찬 5호골, '대표팀 중앙공격수는?' 벤투의 행복한 고민
'아시아의 벤제마'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와 '붉은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각각 리그앙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이번 득점으로 황의조는 리그 2호골, 황희찬은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기록하게 됐으며, 황희찬은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 운용으로 교체 출전하고도 최근 연속골을 이어갔고, 황희찬은 '가롱강 더비' 툴루즈전에서 환상적인 무회전 중거리포로 '레벨을 입증한 골'이란 현지 언론들의 호평과 팬심을 사로잡았다. 두 선수의 이러한 활약은 우리 한국축구대표팀에게도 호재다. 그러나 벤투 감독의 머릿속은 행복한 고민으로 다소 복잡할 듯하다. 왜냐하면 두 선수가 현재 소속팀에서 뛰고있는 포지션과 지금까지 벤투 감독이 대표팀에서 생각하는 두 선수의 역할과 포지션이 일치..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