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커·스포츠 프레스/대표팀·A매치
[U-17 월드컵] 브라질 꺾은 한국, 기니전 프리뷰 (16강 확정 결정전)
FIFA U-17 칠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팀은 첫 경기에서 장재원의 골로 우승후보 브라질을 1대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이 한 경기로 한국팀과 결승골의 주인공 장재원은 물론 종횡무진 누볐던 이승우는 FIFA와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는 팀이 되었다. 우리 한국팀은 21일 기니와 B조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우리팀은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 최소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일단 기니에게 이기면 잉글랜드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도 할 수 있다.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도 최소한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축구는 상대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경기라 간접 비교는 무의미하며, 경기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브라질전에서 보여준 패기와 경기력, 그리고 자신감..
201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