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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감독의 영국출장, 잦은 유럽투어로 끝나선 안된다
홍명보감독의 영국출장, 잦은 유럽투어로 끝나선 안된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그동안 국내파 위주의 평가전을 치렀던 홍명보감독의 대표팀은 최근 아이티, 크로아티아 평가전을 통해 기성용·박주영을 제외한 유럽·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가동했다. 그러나 유럽파가 가세하고도 이청용-손흥민 양날개의 파괴력을 확인한 것 외에는 고질적인 득점력 부재를 해결해내지 못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빌드업 과정과 전술·포메이션에 대한 부분보다 원톱과 플레이메이커 부재라는 문제가 우선순위로 더욱 부각되고 있고 홍명보감독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듯 하며, 이것이 바로 영국 출장의 배경이 된 것 같다. 얼마 전 이미 분데스리가의 구자철, 손흥민, 박주호를 점검하기 위해 독일을 다녀온 바 있는 홍명보감독이 이번에..
201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