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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3인방 코리안더비 [함부르크vs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 3인방 코리안더비 아우크스부르크 1 vs 0 함부르크 손흥민과 지동원-구자철 지구특공대 코리안리거 3인방이 모두 출전한 초유의 코리안더비가 펼쳐졌다.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함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 경기가 바로 그것이다. 결과는 예상 외로 전반 8분경 칼센의 결승골을 잘 지켜낸 1아우크스부르크의 대0 승리로 마무리 되었는데 한국팬의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잘된 경기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기는 함부르크가 지배하고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을 챙겨가고 발목 부상을 안고 대표팀에도 소집되어 있는 구자철은 59분경 교체되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출처 : 아우크스부르크 결과적으로는 그렇지만 분데스리가 3인방의 개별적인 경기내용에 대한 단상은 제각각이다. ..
201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