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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멀티골, 아우크스부르크의 희망이 되다
아우크스부르크에는 아직 지동원이 있다 sub-Title : 지동원의 도둑맞은 해트트릭성 멀티골, 아우크스부르크의 미래가 되다 손흥민에 이어 이번에는 지동원Day였다. 지동원은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혼자 해결하며 현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미래를 결정지을 잔류 희망에 대한 불씨를 되살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인 SGL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지동원은 전반 27분과 후반 10분에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7경기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향후 5경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지동원의 맹활약으로 16위를 고수하며, 15위 뒤셀도르프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힌 가운데 잔류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지구특공대'의 구자철이 부..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