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필드
울산 태화강 풍경 (도심 수변 생태 국가정원)
지난 시즌 울산 여행을 갔을 때 태화강변에 들른 적이 있었다.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으면서도 공공정원의 기능이 잘 어우러진 곳이란 느낌을 받았다. 도시와 강..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잘 어우러진 곳..그래서 태화강은 순천만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84만㎡에 이르는 하천 퇴적지로서 생태, 죽림(대나무숲), 수생, 계절을 주제로 조성된 최초의 도심 수변 생태공원이다. 울산에 대한 기억의 여운이 오래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 태화강 때문이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풍경이 또한 아름다워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의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태화강 주변으로는 맛집들도 많고 야경도 아름답기 때문에 지인이나 연인..
2019.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