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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김진수 좌우 윙백의 위력, 한국 4강 진출의 원동력
차두리·김진수 좌우 윙백의 폭풍 질주, 한국 4강 진출의 원동력 손흥민 두 골, 우즈베키스탄 8강전 2대0 연장전 승리 우리 한국팀은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혈투끝에 손흥민의 두 골로 짜릿한 승리와 함께 마침내 4강에 진출했다.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물론 손흥민의 완벽한 골 결정력을 우선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후반 종반 슈틸리케 감독의 유연한 전술적 변화와 적절한 선수 교체에 따른 손흥민 원톱 전환과 '기성용 시프트'의 활용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박주호·한국영 '더블볼란치'의 운용 자체가 매우 돋보인 선택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김진현의 슈퍼세이브 선방이 이어졌고 곽태휘를 중심으로 한 포백라인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모든 선수들의 끊임없는 협력 플레이와 집중력 역시..
201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