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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도르트문트 이적, 결실을 눈앞에 둔 박주호의 도전
[박주호 도르트문트 전격 입단] 조용했지만 과감했던 도전, 그리고 눈앞에 다가온 결실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마인츠의 박주호와 구자철이 연이어 새로운 클럽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박주호는 도르트문트로, 구자철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로 각각 이적했다. 이들의 이적 소식은 한국팬들에게는 매우 신선하고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식이다. 박주호의 입단 소식을 알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29일자 뉴스 (개인적으로) 이중에서도 박주호의 도르트문트 입단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주호도 U-20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였긴 하지만, 그다지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선수는 아니었다. 해외무대에 진출 역시 2008년 일본의 2부리그인 J2리그에서 시작했다. 그랬던 선..
201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