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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월 리그앙 복귀가 마지막 기회다
박주영, 내년 1월 프랑스 리그1 복귀가 마지막 기회다 자그마치 세 시즌이다. 벤치워머도 모자라 훈련만 참가하고 고액 연봉 주급을 받는 생활을 이젠 청산해야만 한다. 다행인지 아직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일부 프랑스 클럽들이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적어도 프랑스 리그에서만큼은 AS모나코 시절 박주영의 득점력과 문전 장악력에 대한 기억을 아직까지 갖고 있는듯 하다. (그래도 박주영에게는 한국팀의 뉴캡틴으로, AS모나코의 에이스로서 맹위를 떨친 기억이 분명히 있다) 사실 축구팬으로서 그동안 박주영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심란했건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박주영이 재기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기대하기도 했다. 아스널을 떠나 성공적으로 ..
201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