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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돌풍이 반가운 네 가지 이유 [K리그 클래식]
K리그 클래식, 반가운 포항의 돌풍 K리그 클래식 2013에서 포항의 초반 돌풍이 매섭다. 현재 2승 1무로 인천에 골 득실에서 앞선 선두를 기록 중이다. ACL을 포함해 올 시즌 아직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다. 인천의 반란이라는 화두와 함께 시작된 K리그 클래식에서 개인적으로 ① 포항의 돌풍이 더 반가운 것은 비교적 오래 전의 포항에 대한 향수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링크] 포항스틸러스 메인 포항은 한 때 황선홍-라데-이동국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한 명문 강호였다. 그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는 최초 한국형 축구전용 그라운드였으며 지역 홈그라운드 응원문화를 잉태해 냈다. 이후 성남에게, 근래 들어서는 서울과 수원, 그리고 전북의 3강의 헤게모니에 다소 밀려난 느낌이었지만, 서서히 예전의 영광을 ..
201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