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 대회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 대표에 연임된 가운데 5명의 최고위원 확정되었다.
역시 민주 국민들의 정무 감각이 보통이 아니며,,
요즘 아무리 친일 매국 세력들이 득세하고 있다 하더라도 국민 중에는 결코 매국 정당을 지지하는 Dog·Pig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이재명 대표 2기 지도부, 민주당 최고 위원 출범과 정봉주 삭제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으로 연임에 성공한 부분은 굳이 부연하여 언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이재명 대표 2기 지도부를 구성한 민주당 최고 위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새로 선출된 최고 위원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축사와 함께 소개한 내용을 그대로 옮긴 내용이다.
- 김민석 최고 위원 : 둘째가라면 서러울 민주당의 전략가.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받아 수권 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확고한 플랜 마련에 앞장설 것이다!
- 전현희 최고 위원 :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긴 전사. 국민의 힘 윤석열 정권의 숱한 탄압에 맞서 가장 먼저 승리한 투사, 서울의 강남·강북에서 고루 승리한 민주당 확장의 상질의 될 것이다!
- 한준호 최고 위원 : 언론 개혁의 상징.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의 피해를 온몸으로 직접 겪은 당사자로서 언론 개혁의 선봉장이 되어 이 정권이 입틀막으로 봉쇄한 언론 자유를 확실히 되찾을 것!
- 김병주 최고 위원 : 자타공인 국가안보의 최고 실력자. 한반도 평화가 위기에 처한 지금, 전쟁 불안을 해소하고, 든든한 국방과 외교만이 평화와 안전 풍요의 길임을 확실하게 입증할 것!
- 이언주 최고 위원 : 경제인 출신의 공격수. 다양한 민생 경제 관련 대안을 제시해 온 우리 당 최고의 경제통이자 상대를 가장 잘 아는 최전방 공격수임!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민주당 지도부 최고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전략가, 전사, 언론·안보·경제통이 고루 포진되었다.
이러한 구성으로 최고위원을 선발한 국민들의 정무 감각이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자의식 과잉으로 나락을 간 정봉주에 대해서는 민주 국민들이 그를 그냥 조용히 삭제시켰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수권 정당, 민주당의 사명
이전에도 밝혔듯이 나는 뼛속부터 보수주의자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자칭 보수라고 하는 세력들은 결코 대한민국의 보수가 아니다.
대통령 직선제 이후 그동안 집권했던 정당 대통령들의 행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국방, 외교, 안보, 민생경제, 복지 등.. 모든 부문에서 오히려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더욱 보수다웠다.
이러한 사실들은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은 정상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정상인이라면,,
지난 행적의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기에 객관적 시각으로 살펴본다면 너무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객관적 ·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면,,
민주당 집권기에 민족적 가치, 올바른 역사관과 교육, 그리고 국방 외교, 경제적 성과, 그리고 공익적 가치와 국민 복지의 실현을 위해 더욱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해왔다.
이것이 보수를 자청하는 필자가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오히려 더욱 진정한 보수답다'라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물론 정책적 착오와 실패는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은 전 세계 그 어느 정권도 완벽할 수 없기에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것은 과오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하기 위해 얼마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는가?'에 달린 문제일 뿐이다.
그보다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는 절차적 정통성, 그리고 정당의 근본적 지향점이 과연 '국민, 민주, 민족, 헌법적 가치, 올바른 역사관을 향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작금의 뉴라이트 국민의 힘 집권 세력들은 도대체 위에 언급한 중요한 가치들을 과연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따라서 새로운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의 사명은,,
- 검찰 독재, 친일 매국 정권으로부터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치열하게 전략적으로 끝까지 싸워야 한다.
- 이전 수박들처럼 나이브하고, 스위트한 지적(知的) 오만에 찬 가식과 위선을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 더 이상 반민족, 반민주, 반역사적 세력들이 영원히 발호하지 못하도록 지금부터 영구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 부패한 언론을 개혁해야 한다.
- 민주당 정권이 늘 그래왔듯이 자주국방, 대외 경쟁력 확보, R&D 기술 투자, 안보 균형 외교를 통한 부국강병 정책 플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하여 단순히 정권을 이어받는 수권 정당도, 불순한 목적으로 이념에만 매몰된 정당도 아닌,,
진정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반드시 문화 융성, 국민 통합, 그리고 민족 통일을 이루어 내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위한 진정한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79주년 광복절? 보수는 없고, 밀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선거의 의미와 본질, 투표를 반드시 잘해야만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