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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우승의 또다른 변수, 로컬룰과 홈팀 UAE
이제 2019 아시안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대륙컵인 아시안컵을 들어올리고자 하는 염원은 축구팬 여부를 떠나 굳이 재삼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타가 인정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팀은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4회 수상에 빛나는 손흥민을 외에도 황의조, 황희찬 등.. 매우 위협적인 공격 자원들을 두텁게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결승전 진출은 물론 이번 2019 아시안컵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팀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어느 대회든 최강팀이 곧 100% 우승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인 전력 평가가 잘못되었거나 생각치 못했던 변수의 발생 때문이다. 따라서 59년 만에 아시안컵 ..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