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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국군의장대 사열과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에 대한 단상
바로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마침내 두 손을 마주했다. 현재 평화의 집에 입장한 후 방명록 서명 절차가 방송되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우리 전통 의장대와 삼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남측의 육해공 삼군 의장대 사열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간 원수가 회담을 하기 전 국가 대 국가로 서로를 인정하는 이 軍사열 공식 행사는 남북한의 특수한 관계 상황을 놓고 보았을 때 다소 파격적인 예우가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도 있는듯 하다. 그러나 과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북한 인민군의 사열을 받은 바가 있다. 이번 우리 군의 사열 행사는 이에 대한 답례 차원이다. 그러나 단순한 답례 이..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