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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위선적인 신자보다 양심적인 무신론자가 낫다
"위선적인 신자보다 무신론자가 낫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중생활을 하는 일부 신도들을 꾸짖으며 이런 자들은 신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 엄중히 경고했다. 또한 올바른 삶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신자들에게 아울러 다음과 같이 부연했다. "가톨릭 신자가 무신론자보다 훌륭할 거란 말을 자주 듣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 삶은 기독교적이지 않다'는 고백이 필요하다" 이는 곧 말과 행동이 다른 일부 가톨릭 신자들의 행태를 비판한 것으로서,, 직원들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고 착취하며 더러운 사업을 하고, 돈 세탁을 하는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꼽았다. (관련 보도 : jtbc 관련 보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직후에도 "신을 믿지 않아도 양심을 따르면 신이 자비를 베풀 것이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큰..
201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