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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폭력사태와 정상참작을 할 수 없게 만든 거짓말
이천수의 폭력사태와 정상참작을 할 수 없게 만든 거짓말 - 과거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건 이면의 인과관계 사실에 대한 진상을 스스로 지워버린 이천수의 자승자박 - 이번에 또 다시 불거진 이천수의 폭행 사태는 2002년 영광의 세대를 기억하고 있는 많은 축구팬들과 그를 받아들인 소속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및 여러 축구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사건이다. 더구나 사건의 진상이 경찰 조사에 의해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사건 발표 직후의 이천수에 대한 동정적 여론마저도 이제는 180도로 바뀐듯 하다. 이천수의 진정성과 여론의 반전 처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질 즈음에는 피해자가 먼저 이천수에게 시비를 걸어왔는데, 굳이 이천수가 아니라 하더라도 가해자 측이 상당한 인내심이 없다면 참을 수 없는 조롱과 모욕을 ..
201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