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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화이트카드 첫 등장 (축구 주심의 카드 종류)
일반적으로 축구 심판이 지닌 카드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이다. 그런데 이번에 축구 경기 사상 첫 화이트 카드가 등장해 화제다. 이 카드가 갑자기 막 생겨난 것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아니 축구팬들조차 생소한 이 카드의 용도는 대체 무엇이며, 언제 사용되는 것일까? 그전에 우선 이번 기회를 빌어 축구 주심이 권한을 행사하는 카드의 종류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1. 구두 경고 구두 경고는 심판이 직접 카드로 파울을 선언하거나 제재하는 수단은 아니지만, 격렬한 축구 경기의 특성과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주심의 권위로 볼 때 단순히 말로 아우르는 것으로 여겨 가볍게 볼 만한 것은 아니다. 심판마다 성향이 모두 제 각각인데,, 비교적 강경한 주심의 경우에는 일단 카드부터 꺼내고 보는 심판이 있는 ..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