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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0호골, 메시에 비견되는 토트넘의 영웅
손흥민이 2019아시안컵을 마치고 휴식도 없이 복귀한 후 연속으로 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왓포드전 동점골, 25라운드 뉴캐슬전 결승골)왓포드전에 이어 이틀만에 또다시 뉴캐슬전 득점을 올리면서 리그 10호골을 달성하여 3시즌 연속 정규 리그 두 자릿수 골 기록을 달성했다. (리그 득점 랭킹은 5위) 살인적인 일정에 혹사 논란이 일고 있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선발 풀타임 출장을 해야 할 만큼 토트넘의 상황은 매우 절박했기 때문에 손흥민의 이러한 활약은 가히 '토트넘을 구한 영웅'으로 불려질만 하다. 케인과 알리의 부상, 에릭센의 연속 부진 속에서 토트넘이 자랑하는 DESK라인이 붕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일한 희망은 현재 손흥민 뿐이기 때문이다.이것이 포체티노 감독이 어쩔 수 없이..
201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