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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 빅리거 신기록과 파워랭킹 14위로 최고의 시즌 마감
손흥민이 최고의 프리미어 시즌을 마감했다. 프리미어 역사상 한 시즌내에 두 번의 이 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24명에 불과하다. 그 중의 한 명이 바로 손흥민이며, 올 시즌에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시즌 통산 21골을 기록함으로써 아시안 출신 빅리거 중에서 단연 최고의 득점 기록이며(시즌 20골 돌파), 차범근이 보유한 유럽 빅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21골로 갱신했고, 박지성이 기록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29골), 기성용이 기록했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14골)도 갈아치웠다. 또한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가 22일 공개한 2016~2017시즌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6만9,358점을 획득하여 EPL 전체 선수들 가운데 14위에 랭크..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