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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귀화이유와 한국 쇼트트랙 몰락 가능성
안현수 귀화이유와 한국 쇼트트랙 몰락 가능성 마침내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을 필두로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 그리고 전통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 부문 등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바로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때문입니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부문의 진선유와 더불어 3관왕을 차지하며 군계일학의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안현수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안현수는 그 당시 세계의 모든 쇼트트랙 선수들이 따라올 수 없는 월등한 스피드를 과시하며 1,000m, 1,500m,..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