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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공한증, 추억의 을용타
중국 축구의 콤플렉스라면 당연히 공한증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축구를 상징하는 말 중에 '소림축구'가 있습니다. 실력이 안 되니 그들의 특기인 무도를 발휘한다 하여 풍자된 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응징했던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었죠. 바로 '을용타' 사건입니다.. 중국의 恐韓症 1978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차범근의 결승골 이후 중국축구의 한국에 대한 전적은 '국가대표 전적 1승 11 무 16패, 올림픽대표 전적 1 무 8패'이다. 우리에게는 흐뭇한 전적이지만 중국에겐 자신들이 지어낸 '恐韩证(공한증)' 콤플렉스에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한 끔찍한 전적이다. 하나의 상대로부터 철저히 유린당한 결과 지역예선에서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해 온 탓일까? 중국이 오로지 축구에서만큼은 아시아 A클래스..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