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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전으로 확인된 역대 최약체 수비라인의 심란한 조직력 [러시아월드컵 스웨덴전 D-15]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우리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이 이제 15일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역대 최약체라는 혹평을 듣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권창훈, 권경원, 김진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되고,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된 기성용 등 일부 선수들도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치러진 가상의 스웨덴전인 보스니아전에서 1대3 완패를 당한 상태여서 분위기 또한 심란한 상황이다. 보스니아전 패인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무엇보다도 수비라인의 불안한 조직력과 쓰리백인지 포백인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포메이션, 그리고 여전히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주축 수비라인의 엔트리가 문제다.이제는 더 이상 대표팀의 조직력과 전술적 실험이 아직도 ..
201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