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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이승엽& 축구와 야구, 그 한 방의 차이
박주영과 이승엽& 축구와 야구, 그 한 방의 차이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 엔트리를 구성하면서 자신이 천명했던 원칙을 깨면서까지 박주영을 선발하면서 비록 출전 횟수가 거의 없었더라도 중요한 경기에서의 한 방을 기대할만한 선수이자 자신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야구팀이 구성될 당시 다소 부진했던 이승엽을 선발함에 있어 김경문 감독은 국민타자 이승엽이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뜨려 줄 수 있는 국민타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출전하게 된 박주영과 이승엽은 예상대로 전반적으로는 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이승엽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려주었고 박주영은 기대와 달리 그저 끝까지 부진했습니다. 결국 홍명보감독은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박주영을 제외하..
201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