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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된 맨유, 그리스전 원정 무패도 이제는 옛말
맨유의 몰락,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위기 도대체 맨유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맨유는 올림피아코스와의 UCL(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 그리스 원정 경기에서 그동안의 총체적인 문제점들을 죄다 쏟아내며 0대2로 완패했다. 게다가 8승2무였던 그리스 원정 무패 기록까지 잃었다 별다른 언급의 가치는 없지만, 이번 올림피아코스 패전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일단 나열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단조로운 공격패턴 2. 포메이션 간격 유지와 빌드업 과정 붕괴 3. 실종된 파이팅 넘치는 압박 4. 핵심 선수들의 실수 5. 각자 따로 놀기 6. 무의미한 백패스로 근근히 유지한 점유율 부연하자면,, 믿을맨이었던 마이클 캐릭의 어이없는 실수와 데 헤아 골키퍼의 잦은 킥 실수, 그리고 중원에서 완전히 밀리고..
201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