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커·스포츠 프레스/해외축구·코리안리거
기어이 탈 난 구자철, 6주 결장 부상 시즌아웃
기어이 탈 난 구자철 옆구리 부상 6주 결장, 아우크스부르크와 대표팀 초비상 조마조마 하더니 기어이 탈이 났다. 구자철이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당한 옆구리가 찢어지는 부상 때문에 6주 진단을 받아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구자철은 올림픽대표팀 주장으로서 런던올림픽과 A대표팀 차출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도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실질적인 에이스로서 강등권 탈출에 대한 책임감과 압박감 때문에 거의 쉴 틈이 없었다. 구자철은 사실 체력적인 부문에 있어서만큼은 탑클래스의 선수가 아니다. A대표팀 초기만 해도 선발스쿼드에 포함된다 해도 풀타임 운용자원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교체를 염두해 두어야 했었다. 물론 구자철의 이러한 체력적인 약점은.. 반갑게도 기성용이 유럽에 진출한뒤 몸싸움과 투..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