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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유로의 사나이 구자철, 부담은 떨치고 역할에 집중하라
500만 유로의 사나이 구자철 선발 제외, 고액연봉 부담은 떨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마인츠는 베르더 브레멘을 초반부터 초토화 시키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만약 결정적인 순간에 마무리만 좋았다면 5대0 이상의 스코어도 가능할만큼 마인츠는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구자철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최근 브레멘이 침체된 분위기에 빠져있다고는 하나, 부상중인 박주호마저 결장한 마인츠는 오카자키와 추포모팅, 유누스말리 등 마인츠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마인츠는 14승 5무 11패 승점 47점으로 4위인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여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대한 가능성을 ..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