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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바논전, 선제골이 레바논의 침대를 걷어찼다
한국, 레바논에 3대0 완승 & 권창훈, 장현수의 재발견 22년 만에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통쾌하게 지워버린 3대0 압승이었습니다. 역시 중동축구를 상대할 때는 선제골리 진리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극단적인 수비 번술로 역습을 노리다가 침대축구를 구사하려던 레바논의 의도를 침대를 걷어차듯 보기 좋게 깨버린 것이죠. 한국을 상대로 이처럼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구사하는 중동팀들은 일단 선제골을 허용하게 되면 조급하게 공격을 서두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뒷공간을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추가 실점을 연달아 허용하면 쉽게 포기하면서도 거친 파울 등으로 더러운 비매너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레바논과 같은 이런 팀들이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게 되면 관중들까지 비매너 행..
201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