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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OUT 아시안컵 하차, 진정한 강팀의 조건은? (2019아시안컵대회)
"아! 기성용.." 기성용이 결국 햄스트링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엔트리 OUT으로 2019아시안컵 대회에서 중도 하차하여 소속팀인 뉴캐슬로 복귀하고 말았다. 부상 정도가 경미하여 약 일주일 간의 휴식과 재활이면 대표팀 출전 합류에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표가 있은 뒤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이라 더욱 당황스럽고 골수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화도 난다. (기성용이 대표팀 은퇴도 미루고 출전한 터라 더욱 안타깝다) 그리고 항간의 관련 보도들을 보다보니 대표팀 주치의 전문성, 의무팀 연계시스템, 그리고 이들과 축협과의 관계 등에서 누적된 문제점들이 있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그리고 이번 기성용의 케이스처럼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과 관련된 발표는 의무팀이 아닌 축협 홍보팀에서 한다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201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