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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티켓, 더 이상의 행운은 없다 [한국vs카타르 4강전 프리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힘겨운 1대0 승리로 4강에 진출했다.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경기이므로 어쨌거나 결과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올림픽 본선까지는 아직도 1승이 남아있고, 문제는 한국의 4강전 상대가 홈팀 카타르라는 점과 더 이상의 행운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 예선 1차전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각각 '한국의 PK골, 오프사이드에 의한 요르단의 무효골'이라는 심판의 오심 덕을 톡톡히 봤다. 이러한 심판의 오심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여 그것이 곧바로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판정이 되었고 우리는 8강팀 중 유일하게 연장 혈투 없이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러한 행운은 연이어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완전히 ..
2016. 1. 25.